포토샵 필요 없는 갤럭시 갤러리 AI: 지우개, 빛반사 제거 및 구글 포토 비교 활용법
우리가 스마트폰을 켜고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곳이 바로 인터넷 브라우저입니다. 출퇴근길에 뉴스를 읽고, 필요한 물건을 쇼핑하고, 맛집을 검색하죠. 그런데 여러분은 인터넷을 켤 때 어떤 아이콘을 누르시나요? 아마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 바탕화면에 깔려 있던 앱을 무의식적으로,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계속 사용하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 등)을 사용하신다면 기본적으로 구글의 '크롬(Chrome)' 앱과 보라색 아이콘의 '삼성 브라우저(Samsung Internet)' 앱 두 가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손이 가는 대로 두 앱을 번갈아 가며 썼습니다. 하지만 각 브라우저의 장단점과 배터리 소모량을 정확히 체감하고 난 뒤부터는 목적에 맞춰 브라우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환경에서 이 두 브라우저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내 폰의 속도와 배터리를 지키는 최적의 선택은 무엇인지 팩트 기반의 찐 경험담으로 꼼꼼히 비교해 드립니다.
삼성 브라우저는 오직 갤럭시 스마트폰의 환경에 맞춰 제조사인 삼성에서 직접 깎고 다듬은 전용 브라우저입니다. 스마트폰 시스템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어 크롬보다 무거운 느낌이 덜하고, 특히 모바일 게임을 자주 하거나 배터리 소모에 민감한 분들에게 확실한 절약 체감을 안겨줍니다.
[실사용자가 꼽는 삼성 브라우저의 압도적 장점]
크롬은 전 세계 점유율 1위 브라우저답게 웹사이트 호환성의 표준을 주도합니다.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해도 화면이 깨지거나 오류가 날 확률이 가장 적습니다. 삼성 브라우저가 모바일 특화라면, 크롬은 '연결성'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구글 생태계 유저의 필수 선택, 크롬의 장점]
다만, 쾌적한 속도와 동기화를 위해 무거운 엔진을 돌리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메모리(RAM)와 배터리 소모량이 비교적 많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단점입니다.
내게 맞는 브라우저를 찾았다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온 링크를 눌렀을 때 엉뚱한 브라우저가 열리지 않도록 '기본 앱'을 꽉 잡아두어야 합니다.
1. 스마트폰 '설정' 앱으로 들어가서 '애플리케이션' 메뉴를 누릅니다.
2. 상단의 '기본 앱 선택'을 터치합니다.
3. '브라우저 앱' 항목을 누르고, 크롬과 삼성 인터넷 중 내가 주력으로 쓸 앱에 체크해 줍니다.
4. 이후부터는 카톡에서 어떤 기사 링크를 누르든 내가 선택한 브라우저로 빠르고 깔끔하게 열리게 됩니다. (특정 구글 전용 링크가 어색하게 열린다면 삼성 브라우저 하단 메뉴에서 'Chrome에서 열기'를 누르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스마트폰을 살 때 깔려있는 브라우저를 관성적으로 쓰곤 합니다. 새로운 UI에 적응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기본 앱이나 PC에서 익숙한 크롬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굳이 크롬과 삼성 인터넷 두 가지에만 국한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이 논쟁은 독자적인 '사파리(Safari)' 생태계를 쓰는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는 각자의 뚜렷한 장점을 품은 훌륭한 대안 브라우저들이 널려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갖고 내 사용 패턴에 맞지 않는 브라우저를 억지로 쓰는 것은 장기적으로 모바일 라이프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귀찮더라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여러 브라우저를 검색해 보고 설치하여 경험해 보세요. 처음에 손에 익기까지 며칠만 투자하면, 그 이후로는 몇 년간 지속될 가장 빠르고 편안한 나만의 인터넷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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